로사케이 브랜드 좋아해서 여러개 갖고 있는데요. 이번에 나온 진스 바게트백은 그동안 가방과는 디자인, 장르, 재질이 달라요. 가죽이 아닌 천소재라서 가볍고 어린 느낌을 주네요.
가로로 길어서 3단우산도 들어가고 폭이나 깊이도 생각보다 깊고 넓어서 수납이 꽤 많이 됩니다. 가벼운 외출에 필요한건 다 가져갈 수 있죠.
멋내기만이 아닌 제법 실용성도 있어요. 나이들면서 무거운건 질색이라 점점 가볍고 예쁜걸 찾게 되네요.
단점은 연한색을 입었을 때 이염이 될 수 있다는거라 흰색과는 조심해야 합니다.
요즘 데님소재가 인기라서 트랜드에 딱 맞고 계절과도 잘 맞아요. 시크하고 꾸안꾸 느낌을 원할 때 제격이겠죠. 바닥이 넓어서 쓰러지지 않고 서있는 것도 좋아요. 가죽끈 길이도 옆에 끼웠을 때 불편할 정도는 아니네요. 두꺼운 옷 입지 않으면 더 좋겠네요. 잘 들게요.
2023-04-25 에 등록된 CJ 온스타일 구매평